다이어트에 좋은 바나나 효능과 칼로리 알아보기
바나나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고 근처 마트에 가면 제일 잘 팔리기도 하고 시간을 잘못 맞추면 물건이 없는게 바로 바나나이다. 최근 미니언즈라는 영화에서 ost로 바나나송이 나오면서 내 전화기 벨소리는 BANANA SONG으로 한동안 했던 적도 있다. 이런 바나나가 좋은 점도 많이 부각되지만 농약이나 방부제 등으로 좋지 않다는 평가도 꽤 많았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제주도에서 재배가 되는 과일로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많다. 어떤게 진짜일까? 일단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좋다고 잘 알려져 있고 칼로리에 비해 에너지를 많이 내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바나나의 칼로리는 100G당 93KCAL인데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가져다주는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딱이다. 여기에 칼륨이나 마그네슘, 그리고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도 좋다. 칼륨은 혈압에 좋은 영양소이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권하고 있는 과일이다. 이렇게 좋은 바나나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첫 번째로 바나나는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칼륨이 풍부하다고 위에서 언급했었는데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 덕에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체액을 조절하는 효과까지 있어 더욱 좋다고 한다. 거기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두 번째로는 고혈압예방 효과가 있다. 한국인의 음식도 그렇지만 요즘 맵고 달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나트륨 섭취가 많은데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나트륨이다.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짠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바나나를 먹는 것이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세 번째로 바나나는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바나나에 있는 성분 중 신경을 안정시키는 것이 바로 트립토판이다. 이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자극하여 분비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행복바이러스 또는 행복호르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네 번째로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나도 학창시절 불면증 아닌 불면증이 있던 적이 있다. 꽤 괴로운건 아니었지만 밤에 잘 못자는 현상은 있었는데 보통 과도한 스트레스나 운동부족으로 불면증을 겪기도 하는데 바나나에는 칼륨도 풍부하고 마그네슘도 풍부하여 수면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안정감있는 숙면을 취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다섯 번째로 생리전증후군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가임기 여성 중 2명에 1명 꼴로 생리전 증후군을 겪는다고 한다. 생리전 증후군은 엄청난 고통으로 복통이나 허리통증 요통을 유발하는데 바나나에는 비타민B6이 풍부하여 허리통증을 완화시키며 진정효과도 있어서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여섯 번째로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끔 잘 못 알고 있어서 변비에 걸리게 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변비 또한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는데 바나나에 풍부한 펙틴이라는 섬유질이 소화도 촉진시키고 체내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장을 부드럽게 하는 등 장기능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어 변비개선에 아주 좋다고 한다.
일곱 번째로 붓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또한 나트륨 배출과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는데 우리가 가끔 라면을 먹고 자면 몸이 붓는다고 한다. 이는 나트륨의 영향이 큰데 바나나는 체내에 쌓이는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좋기 때문에 붓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 여덟 번째로 피부미용에 좋은 바나나는 여성들이 많이 찾고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이다. 바나나에 함유된 타닌산이라는 성분이 피부노화를 지연시키고 항산화 효과도 있으며 비타민A 와 비타민E가 풍부하여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거기에 주름개선에도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고 하니 피부가 칙칙하거나 건조한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정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