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원순철 w런처(wlauncher) 다운로드 및 공식홈페이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하던 때 필수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였던

원순철 런처 혹은 W런쳐 등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스타크래프트를 다시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찾는이도 많아졌다.

요즘은 그 전에 w런처에서 지원하였던 기능들을  스타크래프트 자체로 지원하기에

프로그램이 필요 없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 런처의 제작자 원순철은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사과정 후

카이스트 전산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십년지기 대표로 있었다.

이 십년지기라는 회사는 2018년 넥슨에서 인수하였고

2017년에는 오버워치 안티핵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하여 이슈가 된 적도 있다.

기존에 원순철 런쳐 공식 사이트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카페가 하나 남아 있다.

이 카페를 들어가 보면2018년 07월 25일,

넥슨에 인수되기 6일 전 올린 공지 글이 보인다.

이 공지는 조회수 3만3천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프로그램을 찾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지글에는 당일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글이다.

이유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패치를 통해 wDetector.dll의 로드를 막았고

원순철 제작자의 시간 여유도 없어 다양한 수정을 할 여력이 없었던 것이다.

블리자드에 문의를 하였다. 도대체 왜 막은것인가?

블리자드의 막으려는 의도는 없었다. 추후 다시 사용 가능하도록

패치를 하겠다는 것인데 아마 실수로 막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핵이 난무하게 되었고 이를 막지 못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제작자 원순철은 2008년 혹은 2009년부터 꾸준히

기능을 추가하고 유지해왔던 애착이 남는 프로그램이지만

더이상의 운영은  없음을 못 박았고

사용자들은 유료로 전환해도 사용하겠다고 하는 정도의

또 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다시 프로그램 개발을 해달라는 요청도 많았지만

그동안 고생하셨다 수고하셨다의 글도 많았다.

핵 방지 뿐 아니라 불량사용자를 알 수 있도록 전적도 띄워주고

방필터도 걸러주고 정말 다양한 기능이 있었던 런처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는 해당 배틀넷 운영 미미로 많은 유저가 불편함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