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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효능과 부작용 파헤치기 본문

건강상식

생강차효능과 부작용 파헤치기

최승구 2017. 4. 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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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생강이 몸에 좋다고 많이 들었고 요즘은 주위에서 나처럼 생강 좋아하는 사람도 없을 정도이다. 특히 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전교 1등이 매일 가지고 오는 생강차와 대추차는 내가 대놓고 마실 정도로 좋아하는 맛이다. 이러한 생강은 외떡잎식물 생강목 생강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뿌리는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새앙 또는 새양이라고도 하고 동남아가 원산지이며 채소로 재배하고 있다.






뿌리줄기는 말린 후 갈아서 향신료로 사용하는데 빵이나 과자, 카레, 피클, 소스에 사용이 되고 껍질을 벗긴 후에 끓여서 시럽에 넣어 절이면 생강차와 생강주를 만들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끓은 물에 생강을 달이면 차로 마시기가 좋은데 이러한 생강이 정말 좋은것인가? 잘 알고 먹어야 하기 때문에 생강의 효능, 생강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첫 번 째로 혈액순환 개선에 좋다. 이 전에도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또는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생강에는 특유한 맛인 맵고 싸한 것이 진저롤 성분으로 부터 나오는데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는 진저롤 성분은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내 지질농도를 저하시킴은 물론 담즙 생성을 촉진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안티 콜레스테롤 작용도 하고 있다. 이런 성분 덕에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두 번 째로 소화기능에 도움을 준다. 생강차에는 니아스타아제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장의 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소화작용에 도움을 주고 설사나 구토에도 효험이 있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세 번 째로 살균 작용을 한다. 위에서 말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매운맛을 내는데 이것이 바로 콜레라균이나 장티푸스균 등 각종 균을 살균하는 효과를 보인다. 매일매일 적당한 양을 복용한다면 대장암이나 대장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네 번 째로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준다. 생강 자체 성질이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우리 몸을 덥혀주어 발한이나 해열작용을 하여 체온을 조절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아스피린이 해열효과가 있는데 생강은 이에 80%정도 효과가 있고 체온이 높아지면 땀을 분비시켜 체온을 낮추고 반대로 낮아지면 열을 내어 적정 체온으로 올리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다섯 번 째로 구토증상에 도움을 준다. 일상생활에서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정말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진저롤 성분이 소화기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구토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멀미나 메스꺼움 등에 진정효과를 일으켜 임산부의 입덧에도 큰 도움을 준다.






여섯 번 째로 관절염을 개선시키고 완화를 해주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염증제거는 물론 진정효과가 있어서 각종 염증질환에 특효이다. 그리하여 관절염 증상완화나 치료에도 사용이 되기도 한다.





일곱 번 째로 감기나 기관지에 도움을 준다.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을 가진 생강차이기 때문에 기침이 심한 때에는 기침을 멎게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 감기에도 도움을 주고 동의보감에도 나오듯 천식을 다스리는 효과도 있다.


여덟 번 째로 붓기나 부종을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를 보인다. 체내에 있는 수분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면 붓기가 발생하고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강차는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땀도 많이 나게 하여 노폐물도 제거하고 불필요한 수분도 제거하여 붓기나 부종을 제거하는데에도 큰 작용을 한다.






아홉 번 째로 혈관질환을 개선시켜 주는데 위에서 말한 혈액순환이나 혈행개선에 있는 내용과 일맥상통하면서도 피가 뭉치는 혈전증상도 완화시켜 주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에도 좋은 효과를 준다.


이렇게 좋은 생강차이지만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특성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일어나고 위장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으며 고혈압 증상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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