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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히스타민 그리고 항히스타민 알아보기

최승구 2017. 4. 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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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타민(histamine)이라는 단어는 건강용어로 자주 쓰이고 있고 전문적인 용어이기도 하지만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은 단어이다. 그리고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반응이기도 한 이것은 최근 TV매체에서도 가끔 다루고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벌에 쏘이거나 독충이 피부에 닿으면 그 자리가 부어오르거나 가렵고 심하게는 아프기까지 하다. 이유는 바로 독충에 의한 독소가 침투된 부분에 있는 세보에서 히스타민(histamine)이 분비되면서 독소가 침투된 그 곳으로 백혈구들이 독소를 퇴치하기 위해 몰려오기 때문이다.





또한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전신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기도 한다. 이것 또한 체내에 분산된 독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히스타민이 분비되고 그 곳으로 백혈구가 몰려오기 때문이다.






꽃가루가 심한 요즘 알러지가 있거나 예민한 사람들은 꽃가루에 의해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와 같이 모기에게 물리거나 벌에 쏘이거나 꽃가루가 콧속으로 들어오거나 하면 이물질이 체내로 침투를 하는데 이 것들이 인체를 해롭게 한다고 판단이 되어 우리 몸은 면역작용을 하고 퇴치하고 위해 히스타민을 분비하는 것이다.





히스타민의 기능은 백혈구의 이동을 쉽게하기 위하여 좁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이물질을 찾아 빨리 제거하도록 한다. 우리 몸에 신비한 이러한 반응을 면역작용 또는 면역기능이라고 한다.






백혈구 일종인 마스트 세포(mast cell) 비만세포라고도 불리우는 이 것에서 분비되는 것이 바로 히스타민이다. 비만세포는 체내에서도 외부와 연결이 되고 노출이 되는 코, 입, 팔, 다리, 위, 장, 혈관 등 많은 곳에 분포하고 있다. 여기서 분비되는 히스타민은 극소량이 분비되지만 면역반응 외에도 수많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의학계에서는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연구대상이기도 하다.





히스타민이 분비된다고 모든 것이 다 면역이 되고 독소가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부작용으로 알러지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알러지는 두드러기로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재채기를 하거나 열이나거나 기침을 하거나 콧물이 날 수도 있다.






이러한 알러지 증상이 가볍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정도가 심하게 되어 두드러기가 장시간 지속되거나 기침이 심하게 된다면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시키는 약을 투약해야 하는 그것을 바로 항히스타민제라고 한다.





항히스타민제에 대표적인 4가지를 살펴보면 쐐기풀, 케르세틴, 브로멜라인, 비타민C가 있다. 이 중 케르세틴은 양파 및 사과 등 농산물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항산화제이다. 그 외에도 카모마일, Clove 정향(클로브)오일, Echinacea 에키나시아, 아이브라잍, 엘더, 펜넬, jewelweed 물봉선화, 레몬밤(멜리사), 파파야, 파슬리, reishi, 백리향, wild oregano 등이 있다.






종류에 따라 차로 마시거나 직접 구강섭취를 하거나 바르거나 하는 등 처치 방법이 상이하니 의학적으로 확인을 해보고 처방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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