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효능 부작용 총정리

보이차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차가 되었다. 보이차는 본래 중국에 있는 소수민족이 마시던 차였는데 청나라 황실에 진상이 되면서 황제의 차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90년 대 보급이 확산되었고 최근에는 프랑스에서 논문을 통해 보이차의 효능이 발표되면서 주목을 다시 받고 있다. 다이어트에는 특효를 보이는 보이차에 대해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다.

보이차는 다이어트에 좋다. 갈산성분이 함유된 보이차는 췌장에 지방을 소화시키는 리파아제 활동을 막아주기 때문에 체내 지방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비도 촉진시켜 준다. 특히 뱃살을 빼는데 아주 좋다고 하니 다이어트의 원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꼭 필수로 통과하여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보이차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효과가 있다. 그래서 각종 암을 예방하기 위해 마시는 차로도 알려져있다.

또한 감마아미노낙산과 테아닌 성분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멜라토닌 생성도 촉진하여 불면증을 개선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보이차 카페인 함유량이 있기 때문에 많이 마시면 악화시킬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가 중요하다.

보이차는 노화방지에 좋다. 카테킨성분은 떫은 맛을 내는 반면 항산화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방지에 효과를 보인다. 특히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는 피부를 보호하기도 한다.

보이차는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위벽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그리고 알코올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숙취해소에도 아주 좋다.

보이차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고 혈액응고를 방지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화 예방에도 좋다.

보이차는 변비에도 효능을 보인다. 보이차는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속을 따뜻하게 하고 장운동도 활발하게 하여 위액 분비 촉진을 통해 소화 및 배변활동에 효과가 있어 변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보이차는 항균과 살균작용을 하고 있어 입 안 세균증식을 억제하므로 충지예방은 물론 구강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보이차 부작용으로는 위액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과다섭취시에는 복통이나 설사 유발을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하루 1리터 미만이 권장섭취량이며 위가 워낙 약한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공복에는 마시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우려낼 때 첫 잔은 버리고 두 번째 잔부터 마시면 된다.